냉파스타샐러드는 파스타 면이 잘 퍼지지 않아서
피크닉 도시락용으로 아주 좋아요.
샐러드, 파스타, 과일을 한번에 즐길 수 있어서 요거하나면 나들이 도시락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답니다.
그럼 냉 파스타샐러드 만들기 시작해볼께요~~
재료와 만들기 (2인분)
재료
소스재료 :
진간장 2큰술, 발사믹식초 2큰술, 레몬즙 1큰술
설탕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씨머스터드 1/2큰술, 바질페스토 1큰술
다진양파 1/2개, 소금, 후추
레드크레이프, 바질가루, 파슬리가루 약간
올리브오일 5큰술
나머지 부재료 :
어린잎채소, 샐러드채소, 파프리카, 블랙올리브
방울토마토, 대저토마토, 아보카도
견과류, 건조크랜베리
* 저는 6~7인분을 만든거라 양이 많은거예요. 참고하셔요 ^^
* 레드크레이프는 미국 건고추가루 같은건데요~ 고추가루 조금으로 대체하시거나 빼셔도 무방합니다.
* 채소 및 과일종류는 아무거나 사용하셔도 상관없습니다. 본인취향에 맞추시면 될 듯 해요.
* 소스 재료 중 꼭 필요한 재료 는
진간장, 발사믹식초, 레몬즙, 설탕, 씨머스터드,
다진양파, 파슬리가루, 올리브오일 입니다.
* 루앤 계량기준:
1큰술 = 밥숟가락 평평하게, 1컵 = 종이컵 가득
만드는 순서
1.
양파는 곱게 다져서 찬물에 담궈
매운맛을 제거해주세요.
2.
소스재료에서 다진양파와 올리브유를 제외한
모든 재료를 한데 넣고 잘섞어준뒤
15분정도 냉장고에 넣어 숙성시켜주세요.
섞어줄 소스재료 :
진간장 2큰술, 발사믹식초 2큰술, 레몬즙 1큰술
설탕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씨머스터드 1/2큰술, 바질페스토 1큰술
소금, 후추, 레드크레이프
바질가루, 파슬리가루 약간
여기에 올리브유만 추가하면
샐러드 드레싱인데...
소스를 여유있게 만들어두면
샐러드 드레싱으로 사용할 수도 있어요 ^^
3.
냄비에 소금을 넣고 파스타 삻을 물을 끓여주세요.
4.
펜네를 먼저 넣고 5분동안 삶아준뒤...
5분이 지났을때 푸실리, 스파게티면도 넣고
10분간 삶아주세요.
즉, 펜네는 15분, 푸실리와 스파게티면은 10분간
삶게되는거예요 !!!
파스타의 삶는 시간은 갖고 있는 파스타제품의 봉지에 기재된 시간을 참고하시면 도움되실거예요~
5.
삶아진 파스타 종류는 채반에 받쳐
찬물 샤워를 해준뒤 물기를 빼주세요.
6.
찬물에 담궈둔 양파는 물기를 제거한뒤
냉장고에 숙성해둔 소스에 넣고 잘섞어주세요.
7.
큰볼에 물기제거한 파스타면을 넣고
소스의 절반을 넣어 잘버무려주세요.
8.
간을 봐서 부족하다 싶으면
간장을 약간 추가해주시고,
면이 퍼질수 있으므로
올리브유 조금 넣어서 버무려주세요.
9.
버무려진 파스타면 볼에 랩을 씌워서
냉장고에 넣어주세요.
전 바로 먹을꺼라 랩을 씌워 보관했는데,
시간이 좀 소요되는 경우라면 뚜껑있는 용기에 담아서 냉장보관 해주세요.
10.
파스타면을 냉장보관 해둘때
채소 및 과일을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채소, 과일은 세척한 뒤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서 준비해주세요.
11.
견과류는 지퍼백에 담아 방망이로 부셔주세요.
가루로 만들게 아니라서 적당히 부셔주시면 됩니다.
12.
남겨둔 소스에 올리브유 5큰술을 넣고 잘섞어주세요.
13.
냉장고에 넣어둔 파스타를 꺼내서
잘라둔 채소와 부셔둔 견과류를 넣어주세요.
14.
준비해둔 샐러드 잎채소 절반가량을 넣고
소스를 넣어준뒤 잘버무려주세요.
이때 샐러드 채소는 한번에 넣지 마시고
절반만 넣고 버무려주세요.
TIP. 샐러드 채소는 금방 숨이 죽기때문에 나머지 채소는 나중에 먹기전 토핑으로 올려드시면 좋습니다.
이렇게 완성된 냉파스타 샐러드에
파르마지아노 치즈(파마산 치즈) 또는
생모짜렐라 치즈를 곁들이면
맛도 업그레이드 됩니다~~ ^^
냉파스타 샐러드는 날씨가 따뜻해지면
제가 자주 만들어 먹는 음식중 하나인데요.
제가 만든 요리중에 주위 평판이
가장 좋은 요리중 하나입니다. ^^
저는 아보카도와 파르마지아노 치즈가루를
추가해서 먹었는데요.
아보카도를 곁들여서 먹으니
요게 요게 진짜 제 입맛에 딱 맞더라구요.
요렇게 용기에 담아두니
피크닉 도시락으로 손색없죠?
TIP.
도시락으로 준비하실때는
남은 잎채소는 지퍼백에 담고,
작은소스 용기에 소스도 여유분으로
챙겨가시는게 좋습니다.
냉파스타샐러드는 많은 시행착오 거치면서
소스의 비율을 맞춰온거라...
제가 만드는 음식 중
애착이 많이 가는 요리입니다 ^^
출처:http://m.blog.naver.com/menzel/220671062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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