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푸 후에 빠르게 머리를 말려주는 헤어드라이기! 두피 건강과 엔젤링이 보일 만큼 찰랑거리는 머릿결을 위해서는 드라이 방법에도 많이 신경을 써야 하는데요. 오늘은 샴푸 후 드라이로 머릿결 좋아지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수건으로 머리카락의 물기를 제대로 제거하지 않고 흠뻑 젖은 상태에서 드라이를 한다면 열에 의해 머리카락의 큐티클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또한, 물기가 많으면 드라이의 시간이 길어져 열에 머리카락이 오래 노출되기 때문에 두피와 모발이 상하게 됩니다. 젖은 머리카락은 마른 머리카락보다 약하기 때문에 수건으로 세게 비비지 않고 꾹 눌러준다는 느낌으로 건조해야 합니다.
드라이기를 머리카락과 두피에 가깝게 사용한다면 두피가 쉽게 건조해지고 머리카락에 있는 단백질이 변형될 수 있어요. 최소 20~30cm 떨어진 상태에서 머리를 말려주어야 하는데요. 빗과 드라이기로 스타일링을 할 때도 머리카락에 드라이기를 오래 닿게 하는 것보다 가깝게, 멀리를 반복하는 것이 좋아요.
머리카락 뿌리 부분이 난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말리면 머리를 좀 더 빨리 말릴 수 있습니다. 머리가 빨리 건조되면 드라이기의 열이 머리카락에 닿는 시간이 줄기 때문에 머릿결 보호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뿌리 부분 반대 방향으로 말리면 자연스럽게 볼륨감이 살아나기 때문에 예쁜 스타일링도 완성할 수 있습니다.
머리카락의 상태에 따라 드라이를 하는 방법도 달라지기 때문에 드라이기를 선택할 때는 최소한 온도와 바람 세기가 조절되는 드라이기를 사용해야 하는데요. 굵은 모발인 경우에는 높은 열로 빨리 말리는 것이 좋고 얇은 모발은 차가운 바람으로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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