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속 썸네일형 리스트형 귀경길 마주친 단속카메라.. 그 정체를 파헤치다 .. 추석인 4일 오전부터 본격적인 귀경 전쟁이 시작됐다.장시간 ‘가다 서다’를 반복하다 보면 정체가 일시적으로 풀리는 순간 과속이나 얌체운전의 유혹에 빠지기 쉽다.하지만 명심하자. 귀경길 곳곳에 수없이 많은 단속카메라가 도사리고 있다. 8월말 기준 전국에서 운용 중인 경찰의 단속카메라는 약 7,000대에 달한다.1990년대 처음 도입된 이후 단속보다 사고 예방 효과가 입증되면서 매년 그 숫자는 증가하고 있다.그 사이 네비게이션이 일반화 되면서 단속카메라를 피해 마음 놓고 과속을 하는 운전자 역시 늘고 있다.이에 따라 경찰과 교통 당국은 기존 단속장비 외에 구간 단속 방식을 도입하거나 암행순찰차와 드론(Drone)을 동원하기 이르렀다.단속카메라의 진화는 지금 이 순간에도 진행 중이다. 고정식 과속 단속카메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