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국 썸네일형 리스트형 캐나다, 이라크 제치고 세계 4위 석유생산국 된다. 최근에 발표된 경제보고서에 따르면 내년에 캐나다의 일일 석유생산량이 500만 배럴에 근접한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는데 이는 주요 석유생산국들 중에서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빠른 성장률인 것으로 분석됐다. 파리에 본사를 둔 국제에너지국(IEA)은 올해에 캐나다의 일일 석유생산량이 29만 배럴이 증가하고 내년에는 추가로 20만 배럴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IEA는 이로 인해 2018년에 캐나다의 일일 석유생산량은 495만 배럴에 달할 것으로 관측하며 특히 오일샌드의 생산이 호조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IEA는 또한 미국의 경우 올해 일일 석유생산량이 47만 배럴이 증가하고 내년에는 110만 배럴이 증가하게 될 것으로 내다보며 전세계에서 미국이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했다. 보고서에 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