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보아요! 썸네일형 리스트형 Deadsea 사해에 대해 알아보아요! 사해(死海)란 죽어 있는 바다를 말합니다. 이스라엘과 요르단 국경에 위치한 사해는 엄밀히 말하면 바다가 아니라 호수입니다. 사해는 수면이 해수면에 비해 약 400미터 정도 낮습니다. 수면의 높이는 끊임없이 변하기 때문에 정확하지 않지만 여하튼 해수면에 비해 너무 낮은 까닭에 주위에서 유입되는 물이 다른 곳으로 빠져나가지 못합니다. 특히 세계에서 수면이 가장 낮은 요르단 강으로부터 유황과 질산 성분을 함유한 수백만 톤의 물이 날마다 이곳으로 들어오는데, 당연히 다른 곳으로 빠져나가지는 못합니다. 따라서 사해에서는 수분이 증발될 뿐 수분 가운데 함유되어있던 염분 등은 고스란히 이곳에 남게 됩니다. 이렇게 유입되는 양에 비해 더 많은 양이 증발함으로써 수면은 점차 낮아졌고, 수백만 년 동안 지속된 이런 상황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