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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

에드먼턴 이민자 언어 다양해져 영어나 불어 아닌 모국어 사용 이민자 급격히 늘어나사진출처: 에드먼턴 저널 에드먼턴이 대도시중 필리핀어, 펀잡어, 아랍어등 다양한 언어가 사용되는 도시로 급속히 변하고 있다. 수요일에 발표된 센서스 결과에 따르면 에드먼턴은 2011년-2016년 사이 영어나 불어 이외 언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비율이 31%로 캐나다 다른 대도시보다 현격하게 높았다. 345,000명 이상의 에드먼턴 시민이 비공식 언어를 모국어로 쓰는 것은 1996 센서스 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수치이고 130만명 중 약 1/4을 차지하는 수치다. 캐나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이들 중 87,115명이 집에서는 자국어를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에 이민이 계속되면서 앨버타의 언어환경이 바뀌는 것은 놀랄만한 일이 아니다”라고 에드먼턴 소재.. 더보기
학생비자 출신 이민자 늘어나 올해 상반기 한인 영주권자 2,365명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학생비자로 캐나다에 입국해 학업을 마친 후 영주권을 신청하는 경우가 늘어났으며 이들은 “젊고 고등교육을 이수한 그룹”으로 분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95년 12월 학생비자 신청은 8만4천건이었으나 2015년 12월에는 35만3천명으로 4배 이상 늘어났다. 또한 2000년대 초 학생비자로 캐나다에서 학업을 마친 그룹의 25%는 지난 10년 사이에 영주권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방 이민부 발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까지 영주권을 받은 한국인은 2,365명으로 작년 동기 2515명에 비해 150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영주권자를 배출한 나라는 필리핀으로 23,935명, 2위는 인도로 23,850명이, 3위는 중국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