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억7천만원에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드리 헵번이 보던 '티파니에서 아침을' 대본 9억7천만원에 낙찰.. 특히 헵번의 손때가 묻은 '티파니에서 아침을' 대본은 영화 대본 경매 역사상 최고 금액에 팔리는 기록을 세웠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헵번의 생전 흔적이 담긴 영화 대본과 편지, 그림, 옷, 액세서리 등이 이날 영국 런던 크리스티 본사에서 열린 '오드리 헵번의 개인소장품' 경매에 출품됐다. 물품들은 이날 총 463만5천500 파운드(약 71억원)에 낙찰됐다. 특히 이번 경매에 부쳐진 1961년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 대본은 63만2천750 파운드(9억8천만원)에 팔려 대본 경매 역사상 최고 금액을 기록했다. 헵번이 직접 그린 유화 '내 정원의 꽃들'도 22만4천750 파운드(3억5천만원)에 팔렸다. 세계적인 명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1980년대 후반 '당신은 나에게 항상 영감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