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ada News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민권자, 한국 여권 사용하면 범칙금 캐나다 시민권을 취득한 한인들이 한국 여권을 사용해 한국에 입국할 경우 200만 원(2,140달러) 이상 범칙금을 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토론토총영사관은 11일 본보에 “캐나다 시민권자 한인이 적발돼 공관으로 통보된 적은 최근 없었다. 하지만 종종 국적상실 후에도 한국여권을 가지고 입국하는 분들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다”고 밝혔다. 총영사관 측은 “시민권을 취득한 후 한국 국적상실 신고를 하지 않으면 한국에 가족관계 등록부가 남아 있어 한국 국적을 유지할 수 있는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다”며 “귀화절차를 통해 자진해서 시민권을 받으면 한국 국적법에 따라 한국 국적이 상실됨과 동시에 여권법에 의해 한국여권의 효력도 상실된다”고 설명했다. 총영사관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국적 상실자들은 한국 여권을.. 더보기 캐나다, 이라크 제치고 세계 4위 석유생산국 된다. 최근에 발표된 경제보고서에 따르면 내년에 캐나다의 일일 석유생산량이 500만 배럴에 근접한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는데 이는 주요 석유생산국들 중에서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빠른 성장률인 것으로 분석됐다. 파리에 본사를 둔 국제에너지국(IEA)은 올해에 캐나다의 일일 석유생산량이 29만 배럴이 증가하고 내년에는 추가로 20만 배럴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IEA는 이로 인해 2018년에 캐나다의 일일 석유생산량은 495만 배럴에 달할 것으로 관측하며 특히 오일샌드의 생산이 호조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IEA는 또한 미국의 경우 올해 일일 석유생산량이 47만 배럴이 증가하고 내년에는 110만 배럴이 증가하게 될 것으로 내다보며 전세계에서 미국이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했다. 보고서에 따.. 더보기 캐나다에 오래 살면 없던 알러지도 생긴다. 캐나다에 오래 살면 없던 알러지도 생긴다.캐나다로 이민을 올 생각이면 알러지 처방약은 미리 쌓아두고 있는 것이 좋을 듯싶다. 최근에 UBC가 발표한 연구자료에 의하면 이민자들이 캐나다에 오래 거주할수록 비 음식물성 알러지를 겪는 확률이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캐나다에 거주한지 10년 이하의 이민자들의 경우에는 비 음식물성 알러지를 겪는다고 보고한 비율이 14.3퍼센트에 불과하지만 10년 이상을 거주한 이민자들의 경우에는 이 비율이 23.9퍼센트로 크게 뛰어 오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비이민자들만을 대상으로 할 경우 알러지 증상을 보이는 캐나다인의 비율은 29.6퍼센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UBC의 보건연구원인 힌드 스비히씨와 지아윤 안젤라 야오씨는 캐나다에 이민을 온 사람들에게서 .. 더보기 대형 완구체인점 “토이즈 알어스” 법정보호 승인 캐나다의 대표적인 대형 완구체인점의 하나인 토이즈 ”알” 어스(Toys “R” Us)의 미국본사가 매출부진과 경영난으로 인해 지급불능 상태에 빠져 법정관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이로 인해 캐나다내의 매장들 역시도 부정적인 영향을 받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미국모기업의 법정관리와는 상관 없이 캐나다 지부는 재판을 통해 정상적으로 운영해도 된다는 허락을 받은 상태이기 때문에 캐나다의 매장 상황은 당분간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캐나다에는 전국적으로 총 82개의 토이즈 “알”어스 매장이 영업을 하고 있다. 온타리오주 대법원은 토이즈 “알” 어스의 캐나다 지부에 대해 채권자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법정보호를 승인했다. 토이즈 “알”어스 캐나다지부는 미국과 달리 캐나다에서는..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