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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연방 이민부 부모, 조부모 초청이민 추가 추첨 부모, 조부모 초청이민 쿼터 소진 위해 연방 이민부는 올해 부모, 조부모 초청이민 대상자를 9월6일 추가로 추첨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추첨에서 선발되면 9월 6일 이후에 등록된 신청인의 개인 이 메일로 이민부의 편지를 받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부는 지난 4월말 약 9만 5천명의 지원자 중에 총 만 명을 무작위 추첨으로 선발, 영주권 신청서를 제출하라고 초청장을 보낸바 있다. 그러나 추첨 된 만 명중에 신청 마감 기간이었던 8월 2일까지도 신청서를 접수하지 않은 사람이 수 천명이 넘어 차선책으로 만 명의 연간 쿼터를 채우기 위해 2차 추첨을 실시하게 되었다. 지난 4월 추첨에서 탈락한 신청자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연방 이민부는 지난 1월3일-2월2일까지 등록된 신청자에 한해 추첨 자격이 있고 이번.. 더보기
캘거리 한인 젊은이 캔모어 호수에서 익사 에드먼튼서도 14세 케네디언 소녀 변 당해 캘거리 교민 심모씨(28세)가 지난 20일(목) 오후 캔모어 시내 인근 쿼리 Quarry 호수에서 익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심씨가 물에 빠졌을 때 주변에 호수 방문객들이 구해 심폐소송술을 시도했으나 별다는 차도가 없었고 이후 구조대원이 도착해 응급처리를 하고 캔모어 병원으로 급히 옮겼으나 끝내 소생하지 못했다. 캔모어 시내 뒤쪽편 노르딕 센터 가는 길목에 위치한 쿼리 호수는 여름이면 물놀이를 즐기는 방문객들이 많은 곳인데 2년전인 2015년 7월 12일 교회에서 온 단체 방문객 중 한명인 19세 여성도 익사한 적이 있는 곳이어서 물놀이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심씨는 최근 몇 년 취업비자로 일하다가 지난해 영주권을 취득하고 안정적인 직장에서 일하며 음악.. 더보기
시민권자, 한국 여권 사용하면 범칙금 캐나다 시민권을 취득한 한인들이 한국 여권을 사용해 한국에 입국할 경우 200만 원(2,140달러) 이상 범칙금을 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토론토총영사관은 11일 본보에 “캐나다 시민권자 한인이 적발돼 공관으로 통보된 적은 최근 없었다. 하지만 종종 국적상실 후에도 한국여권을 가지고 입국하는 분들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다”고 밝혔다. 총영사관 측은 “시민권을 취득한 후 한국 국적상실 신고를 하지 않으면 한국에 가족관계 등록부가 남아 있어 한국 국적을 유지할 수 있는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다”며 “귀화절차를 통해 자진해서 시민권을 받으면 한국 국적법에 따라 한국 국적이 상실됨과 동시에 여권법에 의해 한국여권의 효력도 상실된다”고 설명했다. 총영사관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국적 상실자들은 한국 여권을.. 더보기
캐나다, 이라크 제치고 세계 4위 석유생산국 된다. 최근에 발표된 경제보고서에 따르면 내년에 캐나다의 일일 석유생산량이 500만 배럴에 근접한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는데 이는 주요 석유생산국들 중에서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빠른 성장률인 것으로 분석됐다. 파리에 본사를 둔 국제에너지국(IEA)은 올해에 캐나다의 일일 석유생산량이 29만 배럴이 증가하고 내년에는 추가로 20만 배럴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IEA는 이로 인해 2018년에 캐나다의 일일 석유생산량은 495만 배럴에 달할 것으로 관측하며 특히 오일샌드의 생산이 호조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IEA는 또한 미국의 경우 올해 일일 석유생산량이 47만 배럴이 증가하고 내년에는 110만 배럴이 증가하게 될 것으로 내다보며 전세계에서 미국이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했다. 보고서에 따.. 더보기